
세법 설명은 인터넷에 이미 넘칩니다. 세무사 브랜딩 블로그는 세무 정보를 정리한 글이 아니라, 세무사님이 상담에서 내리는 판단을 1인칭으로 담은 글이어야 합니다. 사업자가 여러 세무사 가운데 한 분을 고르는 이유는 "이분이라면 내 상황을 이렇게 봐 주겠구나"라는 느낌이고, 그 느낌은 세무사님 목소리에서 나옵니다.

1단계: 정보 문장과 판단 문장을 구분합니다
정보만 늘어놓은 글은 "이런 제도가 있습니다"에서 끝납니다. 세무사님 목소리로 쓴 글은 "저라면 이 경우 이렇게 권합니다"까지 갑니다. 차이는 문장 몇 개에서 드러납니다.
- "기장을 맡기면 장부를 대신 써 드립니다" 대신 "첫 달에는 통장 거래부터 같이 훑어봅니다"
- "증빙을 잘 챙기셔야 합니다" 대신 "영수증은 날짜보다 거래처 이름부터 확인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 "절세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대신 "이 업종에서는 이 비용부터 놓치지 않는지 봅니다"
뒤쪽 문장에는 실제 상담 장면이 들어 있어서, 읽는 사업자가 그 자리에 자기를 앉혀 봅니다.
2단계: 신고 시즌이 끝나면 질문 다섯 개를 적어 둡니다
시즌이 지나고 사무실이 조금 한가해질 때, 그 시즌에 가장 많이 받은 질문 다섯 개를 적으십시오. 그 질문에 실제로 하신 답은 녹음이나 메모로 남겨 둡니다. 답을 새로 다듬기보다 상담실에서 하신 말을 그대로 받아 적는 편이 목소리가 덜 빠집니다. 어떤 질문을 글감으로 고를지는 세무사 블로그 글감, 기장 거래처가 검색하는 질문 찾는 법에서 따로 다뤘습니다.
3단계: 상담 순서 그대로 글로 옮깁니다
말투가 살아남는 순서가 있습니다.
- 사업자가 한 질문을 그대로 첫 문장에 씁니다.
- 세무사님이 처음 되물으신 질문을 적습니다. ("매출이 카드 위주신가요, 현금 위주신가요?")
- 답이 갈리는 기준과 세무사님의 판단을 적습니다.
되묻는 질문 한 줄이 들어가면 글이 상담처럼 읽힙니다.
4단계: 세무사 브랜딩 블로그를 대행에 맡길 때 장치를 둡니다
대행사가 원고를 쓰더라도 판단은 세무사님 것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 정기 인터뷰: 한 달에 한 번, 30분 정도 이달 주제에 대한 의견을 듣습니다.
- 판단 문장 표시: 판단이 들어간 문장을 따로 표시해 감수 때 그 부분만 보시게 합니다.
- 표현 목록: 자주 쓰시는 말과 절대 쓰지 않는 말을 정리해 원고마다 맞춰 봅니다.
5단계: 이름과 전문 분야를 글마다 밝힙니다
검색엔진과 AI 답변은 글쓴이가 그 분야를 직접 다뤄 본 사람인지, 글에 그 경험이 드러나는지를 신뢰의 단서로 봅니다. 글마다 세무사 이름과 전문 분야를 밝히고 실무 판단을 담아 두십시오. 신뢰받는 글의 조건은 전문직 콘텐츠 E-E-A-T, 검색과 AI가 믿는 글의 조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이 단계에서 자주 하는 실수
- 감수 없이 원고를 내보내는 경우. 그런 글은 금방 티가 납니다.
- 세법 해석이 걸린 문장을 세무사님 확인 없이 발행하는 경우
- 거래처를 알아볼 수 있는 숫자나 이름을 지우지 않고 사례로 쓰는 경우
FAQ
Q. 거래처 이야기는 어디까지 써도 되나요?
A. 업종과 상황만 남기고 숫자와 이름은 모두 지운 뒤 쓰시길 권합니다. 알아볼 수 있는 내용은 넣지 않습니다.
Q. 1인칭으로 쓰면 가벼워 보이지 않나요?
A. 존댓말과 정확한 용어를 지키면 가벼워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상담받는 느낌이 들어 끝까지 읽힙니다.
Q. 목소리를 살린 글이 상담으로 이어지나요?
A. 글을 읽고 오신 사업자는 첫 질문부터 구체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세무 분야 고객사 블로그에서는 월 80건 이상 상담 유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온마연구소는 세무사님 인터뷰로 판단 기준과 말투를 먼저 듣고, 그 목소리를 살린 원고를 감수받아 발행합니다. 인터뷰에서 발행까지의 흐름은 블로그 대행에 적어 두었습니다.
온라인 마케팅 15년. 병의원·세무·법률 전문직 블로그 마케팅과 홈페이지 제작을 직접 운영합니다. 모든 칼럼은 발행 전 의료광고·과장 표현 검수를 거칩니다. 온마연구소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