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직 홈페이지에 들어오는 방문자는 대부분 휴대폰으로 들어오고, 마음이 정해지면 전화를 겁니다. 그런데 전화번호가 맨 아래 푸터에 작은 글씨로만 있으면 그 순간을 놓칩니다. 전화 버튼은 첫 화면에 한 번, 화면 하단에 고정으로 한 번, 각 설명 페이지 끝에 한 번 두는 것이 기본입니다. 번호를 눌렀을 때 바로 통화 화면이 뜨는지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전화 버튼은 어디에 두어야 하나요?
방문자가 "전화해 볼까" 하고 마음먹는 지점은 세 군데입니다.
- 첫 화면을 보자마자: 이미 결정하고 들어온 사람
- 설명을 읽는 중간: 화면을 내리다 마음이 정해진 사람
- 설명 페이지를 다 읽은 직후: 확인을 마친 사람
그래서 버튼도 이 세 지점에 둡니다. 첫 화면 상단, 화면 하단 고정 바, 각 페이지의 마지막 문단 아래입니다.
하단 고정 바는 화면을 아무리 내려도 따라오기 때문에 두 번째 경우를 잡아 줍니다. 다만 본문 글자를 가리지 않도록 높이를 낮게 잡아야 합니다.
버튼 문구는 어떻게 쓰나요?
"전화하기"만 적힌 버튼보다 무엇을 하는 버튼인지 보이는 문구가 더 잘 눌립니다.
- "상담 전화 걸기"
- "세무 상담 문의 (평일 9시~6시)"
- "예약 전화하기"
상담 가능 시간을 버튼 옆에 함께 적는 것도 중요합니다. 밤에 들어온 방문자가 지금 걸어도 되는지 고민하다 그냥 나가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시간 외에는 문자나 상담 폼으로 안내하는 대안을 바로 옆에 두면 그 방문자를 놓치지 않습니다.
크기와 모양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
모바일에서는 엄지손가락으로 누르기 편해야 합니다.
체크리스트로 보시면 됩니다.
- 손가락으로 누르기 충분한 높이인가
- 주변 링크와 간격이 있어 잘못 눌리지 않는가
- 배경과 글자 색 대비가 분명한가
- 전화 아이콘과 글자가 함께 있는가
- 누르면 바로 통화 화면으로 넘어가는가
마지막 항목은 생각보다 자주 빠집니다. 번호를 그냥 글자로만 적어 두면 방문자가 번호를 외워 다시 눌러야 합니다. 눌렀을 때 바로 전화 앱이 뜨도록 링크를 걸어 두어야 합니다.
전화 말고 다른 문의 경로도 필요한가요?
필요합니다. 모든 방문자가 전화를 편하게 여기지는 않습니다.
- 근무 중이라 통화가 어려운 사람
- 내용을 정리해서 보내고 싶은 사람
- 상담 시간 외에 들어온 사람
이런 분들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이나 짧은 상담 폼을 전화 버튼 옆에 둡니다. 단, 버튼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고르기 어려워집니다. 주 버튼은 전화 하나로 두고, 보조 버튼은 한두 개로 제한하는 편이 깔끔합니다.
저희는 홈페이지를 맞춤 제작하면서 이 동선을 업종별로 다르게 잡습니다. 급한 상담이 많은 분야는 전화를 앞에, 자료를 먼저 보내야 하는 분야는 상담 폼을 앞에 둡니다. 블로그 유입이 상담으로 바뀌지 않을 때의 점검은 변호사 홈페이지 제작, 블로그 유입이 상담으로 안 바뀔 때에서 다뤘습니다.
FAQ
Q. 전화 버튼을 너무 많이 두면 부담스럽지 않나요?
A. 같은 화면에 여러 개가 겹치면 부담스럽습니다. 첫 화면, 하단 고정 바, 페이지 끝처럼 위치를 나누면 영업 느낌 없이 필요한 순간에만 보입니다.
Q. 대표 번호와 휴대폰 번호 중 무엇을 거나요?
A. 상담을 실제로 받는 번호를 거는 것이 원칙입니다. 부재 시 돌려받는 방법까지 정해 두어야 걸려 온 전화를 놓치지 않습니다.
Q. 버튼이 잘 눌리는지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A. 가장 쉬운 방법은 직원 몇 명이 각자 휴대폰으로 직접 눌러 보는 것입니다. 기종에 따라 화면이 다르게 보이는 경우가 있어 여러 기기로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지금 홈페이지에서 전화 버튼이 어디 있는지 휴대폰으로 한번 열어 보시고, 찾기 어렵다면 온마연구소에 문의 주십시오. 업종에 맞는 문의 동선을 함께 설계해 드리겠습니다.
온라인 마케팅 15년. 병의원·세무·법률 전문직 블로그 마케팅과 홈페이지 제작을 직접 운영합니다. 모든 칼럼은 발행 전 의료광고·과장 표현 검수를 거칩니다. 온마연구소 소개